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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퍼 CP622b 와 조이풀 1&2 (feat. sony a306)

ROMONG 2025. 3. 12. 01:22

 

저렴한 가격에 캔퍼가 추구하는 사운드를 들어볼 수 있는 1&2라 생각합니다.

해상도며 밸런스며 굉장히 준수 합니다.

r&s 그래핀 커케 붙여주니 더 민첩하고 드라이해지는것 같습니다.

자 그리고...

 

CP622b

몇달 전 제 마이파이 성향에서 (밸런스/담백/밀도감)

입체감과 분리도가 더 가미된 622b를 더그랩에서 들어보고는

서울 돌아와 셰에에 몇번이고 내가 추구했던 사운드가 맞는지 확인하러 가게 만들었던 622를 조심스레 데려왔습니다.

확실히 어느 한 포인트 과하지 않은 사운드를 보여주는 캔퍼라 생각합니다. 그렇게만 들으면 심심하게 들릴수 있는데

스테이징은 좌우로 많이 와이드하게 늘려진 느낌이고, 10개의 드라이버에서 오는 입체감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듀만콘뎀이라고 했었나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하나하나마다 존재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걸죽한 폰인게 분명합니다.

어나힐을 써볼때보다는 분명 생음악에 가까운 느낌이고 (실키한 맛은 어나힐이 우세), ie900 같은 좋은 수준이지만 절대 과하지는 않은 밀도를 보여주는 저역.

스테이징과 쩌렁쩌렁 힘을 과시하면서도 해상력을 잃지 않는 아우라(feat. 톡식 켈베로스) 보다는 다소 차분하지만

밸런스, 깨끗함, 담백함, 밀도, 분리도와 입체감, 해상력에 봤을때 분명한 한 파트의 왕좌를 위시하는 622b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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