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ado Experience
An Interactive Deep Dive into a Hi-Fi Legacy
그라도의 유산
브루클린의 한 주방에서 시작된 70년의 이야기
1953: 설립
시계 장인 조셉 그라도(Joseph Grado)가 뉴욕 브루클린의 주방 식탁에서 포노 카트리지를 만들며 그라도 랩스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곧 최초의 스테레오 무빙 코일 카트리지를 발명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1990: 2세대의 시작
조카인 존 그라도(John Grado)가 회사를 인수하고, 1991년 최초의 그라도 헤드폰 라인을 선보입니다. 이 헤드폰은 예상치 못한 성공을 거두며 회사의 운명을 바꾸었고, 1994년에는 상징적인 나무 하우징 헤드폰이 탄생합니다.
2013: 3세대의 합류
존의 아들 조나단 그라도(Jonathan Grado)가 합류하여 "광고 예산 0달러" 철학을 유지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를 현대화합니다. 이 시기 'e' 시리즈가 출시되고, 부쉬밀스 위스키 배럴과 같은 독특한 협업이 진행됩니다.
2020-현재: 4세대 'X' 드라이버
가장 진보된 4세대 'X' 드라이버가 전 라인업에 적용됩니다. 재설계된 스피커 시스템은 효율성을 높이고 왜곡을 줄여, 그라도의 사운드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브루클린의 같은 건물에서 수작업 생산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사운드
"스피커 같은" 오픈 에어 경험
"하우스 사운드"의 특징
- 앞으로 나서는 중음: 보컬과 악기 소리가 생생하고 가깝게 들려 음악의 감정선을 직접적으로 전달합니다.
- 디테일하고 활기찬 고음: 높은 해상력으로 소리의 미세한 질감까지 표현하지만, 때로는 강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단단하고 통제된 저음: 웅장하기보다는 명료하고 빠른 반응성의 저음으로, 음악의 리듬감을 정확하게 살려줍니다.
- 자연스러운 음색: 목재 하우징과 드라이버의 조화로 어쿠스틱 악기 소리를 특히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표현합니다.
오픈백 디자인의 중요성
그라도 사운드의 핵심은 오픈백 디자인입니다. 이어컵 뒷면이 열려 있어 공기가 자유롭게 흐르며, 이는 마치 방 안에서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 듯한 개방적이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냅니다.
- 장점: 넓은 공간감, 자연스러운 소리, 낮은 왜곡, 장시간 청취 시 피로감 감소.
- 단점: 소음 차단 거의 안됨, 소리가 밖으로 많이 새어 나감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 권장).
인터랙티브 라인업 탐색기
필터를 사용하여 당신에게 맞는 그라도를 찾아보세요.
쿠션의 영향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사운드 튜닝의 핵심
쿠션 선택
S-쿠션 (플랫 패드)
클래식 그라도 사운드
L-쿠션 (링 패드)
공격적이고 선명한 사운드
G-쿠션 (볼 패드)
최상의 편안함과 넓은 공간감
F-쿠션
균형 잡힌 사운드 전달
S-쿠션 (플랫 패드)
가장 클래식한 그라도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드라이버가 귀에 가장 가까워 중음이 매우 가깝고 직접적으로 들리며, 고음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하지만 온이어(On-ear) 방식으로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니아 현상
무엇이 그라도 사용자를 열광하게 만드는가?
독보적인 사운드
대중적인 V자 사운드와 다른, 중음 중심의 독특한 음색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집니다.
수작업 & 유산
브루클린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레트로한 디자인과 3대에 걸친 가족 경영 스토리는 제품에 감성적 가치를 더합니다.
모딩(Modding) 문화
이어패드, 케이블, 헤드밴드 등을 쉽게 교체하며 자신만의 사운드와 디자인을 만들 수 있어, 사용자의 깊은 참여를 유도합니다.
G-쿠션의 마법
"왜 G쿠션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 G쿠션은 불편한 착용감을 해결하고 사운드 스테이지를 극적으로 넓혀주어, 그라도 경험을 완성하는 '필수 업그레이드'로 여겨집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아는 사람'이 되는 경험을 합니다.
가치 제안
특히 입문용 프레스티지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하이엔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가성비'를 제공합니다.
강력한 커뮤니티
온라인 포럼 등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개조 경험을 나누는 열정적인 커뮤니티는 브랜드에 대한 소속감과 충성도를 높입니다.